kt 위즈 마법 시작 준플레이오프 진출

10월 3일 열린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KT가 두산을 1-0으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T 구원투수

 

 

KT 대 두산 경기

이 경기는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으로, KT는 5위 팀으로서 최초로 와일드카드에서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최초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기의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웨스 벤자민의 활약이 빼놓을 수 없습니다. KT의 선발 투수인 그는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그의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는 두산 타자들에게 큰 고비가 되었고,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타자를 잘 처리하며 팀의 승리에 이바지했습니다. 또한, 강백호는 6회 초에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상대 투수를 침착하게 공략해 적시타를 만들어냈고, 그의 타격은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 승리로 KT는 10월 5일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맞붙게 되는데, 양 팀의 선발 투수로 KT 에이스 고영표(올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4.95)를, LG는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올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가 예고되었습니다. 고영표는 10월 1일, 3일 결정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섰는데요. 10월 1일, SSG 전에 18개를 던지고 1 실점했습니다. 일정상 짧은 휴식으로 돌아온 고영표 투수에 대해 관심이 쏠립니다. 두 팀의 대결은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T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고자 할 것입니다.

 

 

이강철 감독의 마법은 시작되다.

 

이강철 감독의 마법

이강철 감독은 1989년 해티 타이거즈에 입단한 투수입니다. 그 후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의 투수로 활약하다가 은퇴 후 코치 생활을 거쳐 2019년부터 kt wiw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2023년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야국 국가대표팀의 감독도 겸임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작년에 팀을 정규시즌 2위까지 끌어올린 명 감독입니다. 작년에 3년, 총액 24억 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kt 위즈는 2023년의 마법이 올해도 계속할 태세입니다. 집중력에 강하고 승부수에 강한 kt는 올해도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쓰면 좋은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어려고 힘들지만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큰 기적을 향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